대구 남구 대명동 찜닭 맛집 또이스치킨찜닭

얼마 전 사무실 식구들과 점심을 같이 먹었는데... 누가 찜닭을 먹자고 하대요. 그래서 사무실 인근에 찜닭 맛집! 또이스 치킨찜닭 집을 방문했습니다. 여기는 점심때 부터 손님이 많이 오기 때문에 점심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습니다. 찜닭이 한접시에 3만원?(순살은 3만2천)당면 추가하면 +2천원! 살짝 비싸긴 한데... 양이 어마어마 해요. 1접시 시키시고 밥까지라면 충분히 4인 식사 가능한 곳입니다. 후라이드도 맛있는데 오늘은 찜닭만 시켜서...비쥬얼 장난 없죠? 안동찜닭과 같은 간장베이스 아니고, 전형적인 옛날 야채 찜닭 스러운 빨간 베이스입니다. 당면도 엄청 많고 양이 풍부합니다.

 

● 위치

대명동 찜닭 맛집 또이스 치킨 찜닭은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뒷편 삼각지 네거리에서 성당시장 방면으로 가시다보면 우측에 위치해 있습니다.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남문,뒷분쪽이랑 가깝죠.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바로 앞이고요. 넓직한 주차장도 따로 마련이되어 있고 홀은 1층과 2층으로... 화장실도 남자는 1층, 여자는 2층. 메인도로변이아닌 한블럭 안쪽 골목에 위치해 있는대도 식사 시간에 손님이 상당히 많습니다. 감사하게도 최소장 사무실 인근이라 최소장은 가끔 포장을 해 간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 야채찜닭

대명동 또이스 치킨찜닭은 찜닭 전문점입니다만 후라이드도 맛나요. 그리고 찜닭은 한때 유행하던 안동찜닭의 검은 간장 베이스가 아닌 우리 옛날에 자주 먹던 빨간 고추가루 베이스의 야채찜닭이에요. 아직도 닭도리탕(닭볶음탕)과 야채찜닭을 잘 구분 못하겠지만 닭도리탕 스러운 비쥬얼입니다. 맵기는 적당한데... 맵기조절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어요. 정확한 정보를 드릴려면 메뉴판을 찍어야 되는데... 아직 이런 것들이 익숙하지 않은지 자~꾸 메뉴판 찍는걸 깜빡하게 되네요. 참! 그리고 식사시간 피크때는 자리 없을 수도 있고 조리시간이 아무래도 좀 있으니까 미리 전화 해놓고 방문하심 좋을것 같아요. 최소장이 몇번 가봤는데 어떤날은 1,2층 푸~울로 차서 테이블이 없다라고요. 뭐 물론 매번 웨이팅이 있는 가게는 아니지만 한 번식 아다리 되면 기다려야 되는 경우도 있다는...

야채찜닭을 밥이랑만 먹다보니 생맥이 빠질수 없겠더라고요. 와~ 너무 너무 시원하더라고요. 원래 찜닭에는 소주로 해야되는데 낮부터 소주는 부담스러우니까...마침 이날은 차도 안가지고 출근한터라 맥주 딱 한 잔씩만 했습니다. 최소장은 절~때 음주 운전을 하지 않습니다. 예전에 전경생활할때 음주 단속을 해 본 경험이 있어서... 음주의 절~때 안된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봐 왔기때문에... 최소장은 이제껏 음주 운전을 단 한 번도 해 본적이 없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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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구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 찜닭 맛집을 소개해 드려봅니다. 대구는 참 맛있는 음식이 많은 거 같아요. 물론 저 최소장 개인 취향이겠지만요...다음에도 또 맛있는 집 있는지...맛없는 집 있는지... 가보고 포스팅 또 올릴께요~